-
홈플 되고 이마트 안되고···재난지원금으로 결국 담배 샀다
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국가재난지원금은 경제활성화와 소상공인 살리기 등을 목표로 한다. 지난 3월 22일 서울 홍은동 포방터 재래시장에서 마스크 쓴 노점상이 오가는 행인들을 바라보
-
1년 번 돈 올해는 석달 만에…카뱅 ‘금융고래’ 진화 중
카카오뱅크가 금융권의 메기를 넘어 고래를 노리고 있다. 1200만 고객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다. 카카오뱅크는 6일 실적 발표를 통해 “2020년 1분기
-
플랫폼 비지니스의 힘...1200만 카카오뱅크의 질주
카카오뱅크가 금융권의 메기를 넘어 고래를 노리고 있다. 1200만 고객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다. 카카오뱅크 제휴 KB국민카드. 카카오뱅크는 6일 실적
-
[팩플] 텔레그램·넷플릭스 잡겠다는데, 왜 네이버·카카오는 반대하나
넷플릭스의 드라마 '킹덤2'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자 '망 사용료 논쟁'이 격화됐다. 사진 넷플릭스 ‘텔레그램의 방관’, ‘넷플릭스의 무임승차’를 바로 잡겠다는 법안에
-
네이버도 모셔간 'B612' 천재 개발자 "선배 말 절반만 들으라"
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 정보기술(IT) 산업에서 20년 이상 지속적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인정받기란 쉽지 않다. 인공지능(AI) 등 관련 기술의 진화 속도는 물론, 소비자들의
-
[팩플]"카카오T에 좋은 콜 몰아준다" 커지는 택시기사들 의심
잠잠했던 모빌리티와 택시업계 간 갈등이 재점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. '타다'가 사라진 자리엔 카카오모빌리티가 섰다.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택시 중개 플랫폼 ‘카카오T’의 불공정한
-
네이버, 자사주 매입한 직원에 연 최대 200만원 현금 지원
경기 분당 판교 네이버 사옥. 뉴스1 네이버가 자사주를 매입하는 임직원에게 연 최대 2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기로 했다. 네이버는 이달부터 계열 법인 내 정규직 임직원이 자사
-
15세 첫 창업! '천재'라 불리던 소녀 쫄딱 망한 사연
1998년생.15세의 어린나이에 첫 창업에 뛰어들었다. 17세, 어엿한 쇼핑몰 CEO 로 성장해 중국 매체가 '전자상거래의 천재' 라며 대서특필했다. 잘 나가는 거 같더니 1 년
-
[소년중앙] 책·여행 뭐든 좋죠, 세상 읽고 나를 파악하는 안목 키우세요
“디지털 마케팅, 콘텐츠 마케팅 전문가를 찾습니다.” 취업포털에서는 이런 구인광고를 심심찮게 접할 수 있어요. 인터넷·모바일의 출현 이후 기업들의 관심은 디지털 시대에 보다 효율
-
[단독] 줌, '中경로' 논란 해명 "우린 美기업, 서버 통제 가능"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진 올 1분기 위기에서 기회를 찾아낸 기업은 어디일까.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이 일상이 된 시대, 새로운 방식의
-
獨에 광부·간호사 보냈던 한국…이젠 코로나 극복 기술 전수
1960년대 파독 간호사·광부가 한국과 독일의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면, 이젠 한국의 정보통신기술(ICT)을 보유한 엔지니어가 독일로 파견돼 양국 경제 발전을 이끈다. 특히 신종
-
[폴인인사이트]이직을 고민하는 직장인에게는 '스텔스 모드'가 필요합니다
■ ■ 나의 내일을 위한 지식플랫폼, 폴인의 추천 「 ‘무슨 일을, 어떤 회사에서, 왜 하는지’ 결정하는 건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. 그러나 막상 생각
-
삼성생명에 대한항공도···손댄 대기업마다 울린 6000억 땅
최근 대한항공이 매각 준비 중인 서울 경복궁 옆 송현동 부지. 과거 7성급 한옥 호텔을 지으려고 했지만 각종 규제에 묶여 무산됐다. 서울 한복판 금싸라기 땅이 12년 만에 매물로
-
[한국의 실리콘밸리,판교]“온라인 강의, 이거면 ‘쌍방소통’”…소뱅ㆍ알리바바도 인정한 ‘시선 추적’ 스타트업
코로나19로 영상 수업과 화상회의가 일상이 됐지만, 여전히 답답하다. ‘화면 건너편에선 어디를 얼마나 보는지’ 알 수 없어서다. 이걸 알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국내
-
5060 은퇴에 팬데믹까지…생각회로 바꿔 디지털에 접속을
━ [세컨드 라이프] 코로나19 일상화 한 번에 250명이 참여할 수 있는 화상회의 ‘구글 미트’. [사진 구글 공식 블로그] “대표님, 아무래도 오늘이 마지막 강의일 것
-
[시론] 물리적 거리두기가 앞당긴 언택트 2.0 소비
전미영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내수 소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. 이런 가운데 요즘 가장 주목받는 트렌드는 단연 ‘언택트(Untact)
-
[시론] 물리적 거리두기가 앞당긴 언택트 2.0 소비
전미영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내수 소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. 이런 가운데 요즘 가장 주목받는 트렌드는 단연 ‘언택트(Untact)
-
[팩플]구글, SNS는 매번 실패?…'슈레이스' 서비스 종료
구글이 만든 소셜미디어가 또 실패했다. 서비스 개시 7년 만에 지난해 문 닫은 '구글플러스'에 이어, 이번에는 출시 1년도 안 된 '슈레이스' 서비스를 접는다. 세계 최대 검색엔
-
[팩플] 다시 기지개 켜는 '차이나 머니', 韓스타트업에 투자
코로나19 이후 '차이나 머니'가 다시 움직이고 있다. 중국계 벤처캐피탈(VC)에서 신규 투자를 재개하는 모습이다. [셔터스톡] '차이나 머니'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. 코로나
-
유료방송시장 KT·LG·SKT 3각축 재편…5월부터 ‘빅3’의 공성전이 시작된다
SK브로드밴드(인터넷TV)와 티브로드(케이블TV)의 합병법인이 30일 공식 출범한다. 이로써 국내 유료방송시장은 인터넷TV(IPTV) 중심의 ‘빅 3’체제로 재편돼 치열한 경쟁이
-
[월간중앙]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
유튜브·인강에 익숙한 영상세대, 등교 대체한 온라인 수업 외면 과거 잣대 버리고 디지털 신문명 표준에 맞춰 사고의 혁신 필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고 온라인 수업으
-
50대도 빨아들인 네이버쇼핑…코로나19로 '플랫폼 승자독식'
#1.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주부 이은숙(가명·53)씨는 평소 백화점 쇼핑을 즐기는 편이었지만,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'네이버쇼핑'을 애용하게 됐다. 이씨는 "20대 중반의 딸
-
기업 5곳 중 4곳 "코로나로 계획대로 채용 다 못했다"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상반기 채용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것으로 확인됐다. 당초 계획했던 채용 인원을 모두 채용한 기업은 5곳 중 1곳 정도에 그쳤고, 절반
-
기술로 문화를 바꾼 20년 “K골프 해외에 알리겠다”
성인 5명 중 1명(18%)은 골프를 친다. 대한골프협회가 2017년 발표한 한국골프지표에 따르면 국내 골프 인구는 761만명. 10년 전(2007년) 275만명에서 3배 가까이